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3D 프린터 (문단 편집) == 장점 == 여러 가지 단점투성이인 3D 프린터가 기존의 제작방식에 비해서 확실히 우위를 차지하는 점이 있다. * '''부품 수가 줄어든다.''' 재료를 깎거나 주조하는 것으로는 자유롭게 모양을 낼 수 없기 때문에 가공 기계가 허용하는 형상으로 부품들을 쪼개서 제작하고 그것을 다시 조립해야 한다. 조립을 위한 볼트 하나하나도 모두 부품이 되고 그것들을 체결하기 위한 마운트 홀을 내는 것도 부품수 증가에 일조한다. 3D프린터는 부품의 가공 자유도가 대단히 높기 때문에 아주 적은 수의 부품만으로, 제품에 따라서는 단 하나의 부품만으로 완성할 수 있다. * '''제작 공정이 줄어든다.''' 부품 수가 줄어들어서 발생하는 필연적 효과. 조립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불량 요인도 같이 사라져 완제품의 불량률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제품 완성에 들어가는 공정 자체가 짧아진다. 플라스틱컵을 예를 들어 기존의 경우, 컵 자체를 디자인/설계하고 몰딩이나 금형틀을 만들기 위해 그 설계를 반대로해서 틀의 설계를 한다. 그리고 그대로 금형틀을 가공하고, 그 금형틀을 사용해서 사출이나 프레스로 찍어내어 필요하다면 손잡이 등을 추가로 용접같이 결합시켜야한다. 하지만 3D 프린터는 컵을 설계하고 출력하면 끝이다. 손잡이 역시 붙어있는 상태로 바로 출력이 가능하다. 후술된 단점에서 반복해서 나타난 논리적 허술함처럼 최종단계의 제작/가공과정만 단순히 비교할 것이 아니라 전체 과정을 비교하면 단점이 단점이 아니며, 3D 프린터의 공정과 시간에 압도적인 장점이 있다. * '''무게 및 부피를 줄일 수 있다.''' 부품들을 서로 결합하기 위한 볼트, 너트, 마운트 홀 등이 전부 생략되기 때문에 그것들이 차지하는 무게와 부피를 줄일 수 있다. 무게에 특히 민감한 항공기용 부품의 경우 이 장점이 매우 크게 작용해서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여러 가지를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로켓 등 우주발사체의 경우 3단짜리를 2단으로 줄일 수도 있고 같은 단수에 더 무거운 페이로드를 올릴 수도 있다. * '''기존의 작업으로는 제작이 불가능한 제품이 제작 가능하다.''' 공작기계로는 절대로 만들 수 없는 형상의 물건을 제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공 속의 공 같은 것이다. 기존 방법으로는 반구를 만들어서 접합이나 용접을 해야 하지만 3D프린터는 그냥 통째로 뽑아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제조 공정은 간소화 하면서 내구성과 품질은 더욱 우수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 '''작업 시간과 비용이 줄어든다.''' 부품의 제작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3D 프린터의 단점이 분명하지만, 부품이 아닌 '''제품'''의 경우에는 얘기가 달라질 수도 있다. 수천 개 이상의 부품을 조립해서 완제품을 만들어 내는 경우 개별 부품의 제작시간보다 조립시간이 훨씬 길어지게 마련이다. 특히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갈수록 이 현상이 두드러진다. 금형을 필요로 하는 사출, 프레스 제품은 소량 생산할 경우 금형부터 제작할 필요가 없는 3D 프린터 쪽이 훨씬 생산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자신이 설계한 것을 싼 비용으로 목업으로 만들 수 있다. 또한 CNC 등 절삭가공에 반드시 필요한 지그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 더불어 제품 생산에 있어서 관련 지식이나 기술이 없이도 제대로 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되어 인건비도 줄어든다. * '''작업난이도가 [[CNC]]보다 상당히 낮다.''' CNC가 아무리 기계가 알아서 가공한다지만 절삭이 완벽히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가공기계가 허용하는 조건[* 조각대상의 물성에 따른 절삭도구의 선택, 절삭량, 절삭속도, 회전속도 등. 이를 잘 제어하지 못하면 가공이 똑바로 안되거나 날이 깨지거나 최악의 경우엔 장비가 고장날 수도 있다.]을 맞춰서 설계해야 한다. 반면 3D 프린터는 허용하는 형상이 CNC에 비해 훨씬 자유롭다. 재료와 3D 프린팅 방식만 선택했으면 사실상 출력물 크기, [[중력]]과 내부공동의 후처리 정도만 신경쓰면 된다[* 물론 정말 각잡고 제대로 하려면 주변 온도 등 좀 더 많은 요소를 고려해줄 필요가 있으나, 보통은 제조사에서 소재별로 제공하는 공정 레시피를 사용한다면 위의 요소 정도만 고려해도 충분히 물건을 만들 수 있다.] * '''기존의 작업 방법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안전하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렇지 절삭 작업이 없기 때문에 절단 사고가 날 일이 전혀 없다. 물론 대형 부품을 프린팅 하는 중에 부품이 자기 하중에 의해 붕괴하거나 레이저소결식 프린터에서 레이저 산란광에 의한 사고나 작업 중 발생 가능한 분진으로 인해 호흡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다른 공작 방법 대비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이지 가전제품 수준으로 안전한 것은 아니다. 특히 3D프린터는 장시간 쉬지 않고 동작하는 특성이 있어서[* 열팽창이나 표면경화 등의 문제로 중간에 임의로 작동을 멈출 수 없다. 일단 국내에 판매되는 기기들은 국내법상 [[긴급정지|비상정지]]는 가능한데, 도중에 정지할 경우 출력하던 출력물을 버려야 된다...] 작업자가 위험에 노출되는 시간이 훨씬 길다. 그러므로 만약 3D 프린터를 설치할 때는 사람이 오래 머무는 곳이 아니라 별도로 장비들을 모아둔 방 같은 곳에 별도로 설치하는 것이 좋고 출력과정에서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나올 수도 있으므로 가급적 환기가 잘되거나 하다못해 환기가 용이한 곳에 설치 하는게 좋다.[* 근데 그렇다고 겨울철에 문 열어두면 실내가 너무 추워져서 출력물들이 출력 도중에 열수축으로 전부 다 변형되거나 금이 갈 수 있으니 실내 온도 유지도 신경써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